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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스큐어, IPO 공동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 선정

2025-12-08

2027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 한국투자증권·한화투자증권과 주관사 계약 체결 완료

차세대 유전자치료제 전달체(Vector) 플랫폼 기업인 제닉스큐어(대표 문홍성)가 지난 4일 한국투자증권(대표주관) 및 한화투자증권(공동주관)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며 기업공개(IPO)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회사는 양 주관사와 협력해 2027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닉스큐어의 핵심 경쟁력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캡시드 엔지니어링 솔루션 ’InsightMiner’로, 기존 야생형 AAV를 개선해 조직 표적성과 안전성을 강화한 차세대 AAV 캡시드 플랫폼을 구축한 데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유전자치료제 개발사들의 치료제 설계를 고도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닉스큐어는 2025년 상반기 확보한 리드 벡터 ‘XOB-0312(상품명 GenC2)’가 기존 야생형 AAV9 대비 중추신경계(CNS) 발현력이 457배 향상된 결과를 확보하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하반기부터 진행된 영장류(NHP) 실험에서도 중추신경계 발현 특성이 실제 투여 환경에서 확인되며 기술적 우수성을 다시 입증했다.


최근 글로벌 AAV 치료제 시장이 고용량 정맥투여(IV)의 부작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제닉스큐어의 GenC2는 척수강투여(IT) 방식을 채택해 안전성과 효능 모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는 여기에 더해 GenC2와 동등한 감염력을 유지하면서 생산성과 안정성이 크게 향상된 차세대 후보군도 확보하며 플랫폼의 상업적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혈뇌장벽(BBB) 투과 및 안구(Eye) 타깃 벡터 개발도 병행하며 기술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으며, 복수의 국내외 기업들과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을 위한 논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사업화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8월 동구바이오제약과의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통해 첫 매출을 기록했으며, 진행 중인 영장류 실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가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논의도 확대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기술이전이 성사될 경우 약 100억 원 규모 매출 달성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문홍성 대표는 “주관사 선정으로 IPO 준비 체계를 공고히 하고, Series B 투자 유치를 통해 연구개발 및 인력 확충에 속도를 내 안정적인 성과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